지난주말 리갈코인을 무료가입 해두고 몇일이 흘렀다.

상위 추천인분을 잘만난 덕에 내 오른쪽 라인으로 열명이 넘게 밑으로 달렸더라.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도(?) 나의 현재 수익은 0이다. 모두 나처럼 무료가입만 해두고 실제 리갈코인 보유를 하지 않으면서 간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 그럴것이다.

그래서 어떤식으로 수익이 난다는것인지 (아주 조금) 공부를 해보았다.
(공부라고 해봐야 리갈코인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읽어본 것 뿐이지만)

우선 리갈코인은 비트코인과 같이 블록체인 기법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이다.

이 가상화폐를 가지고 3가지의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다음과 같다.
1. Trading : 사고팔고 시세차익으로 인한 수익
2. Staking : 예금과 같이 보유하고 있으면 발생하는 수익(연10%)
3. Lending : 대출해주고 받는 수익 월45%, 연540% (??? 고리대금업자??)

일단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지난번에 살짝 언급한 '다단계' 보상 시스템이 더해져있다.
아마 이 리갈코인만 그런것이 아니고 이런류의 비슷한 서비스들이 다들 취하는 모델인 것 같다.

추천인을 좌, 우로 붙여 늘려가면서 얻는 수익인데 이것도 두가지가 있다.
1. 직접추천인에 의한 단계별 수익쉐어 : 1대 7%, 2대 2%, 3대 1%
2. 추천인 네트워크트리에서 발생하는 바이너리 수익 : 1000$이상부터 2%~최대 5%, 주 최대 $21,000

일단 가장 관심을 가질수 있는것은 대출금리를 받는것(연540%)과 네트워크로 발생하는 부가수익이 될 것 같다.

리갈코인에서 어떤식으로 본인들의 자산을 운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항상 3일분의 수익률이 공개되고 있다. 가입 후 몇일간 지켜봤는데 하루수익률이 항상 1.2~3% 대로 표시되고 있었다. 물론 나는 아직 무료회원으로 랜딩을 하지 않았으니 실제로 그렇게 늘어났는지 확인할 방법은 아직 없다.

아무튼 이건 리갈코인을 구매해봐야 알겠지만 이렇게 초창기에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긴 하다. 평균 1.2%씩 365일이면 무려 438%라는 수익률이 나오는데 1년적금이 기껏해야 3%도 안주는걸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이율이 아닐수 없다. 다른세계같은 느낌이랄까? 와닿지는 않지만 일단 그렇다고 한다.

이렇게 원하는 금액대로 리갈코인을 교환해서 보유하고 있으면 이것이 바로 투자금이 되는 것이고 이제부터는 무료회원이 아닌 유료회원으로 위의 5가지 수익발생으로 얻어지는 이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홈페이지상의 주장으로는, 99일이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하니 기간도 길지 않다.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리갈코인으로 교환해 렌딩하는 과정은 다음번에 직접 진행하면서 정리해야겠다.

네트워크로 발생하는 부가수익은 내가 이런 다단계 시스템에 익숙치 않아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일단 본인의 직접추천 1대, 2대, 3대의 유료매출(렌딩)을 쉐어하는건 계산이 단순하니 문제가 안된다.
네트워크 트리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바이너리'라고 하는데, 이 바이너리가 상당히 재미있는 놈이란다.

일단 나로 인해 가입된 추천인이 들어오면 이 사람을 내 왼쪽에 둘지, 오른쪽에 둘지 정하게 된다.
이걸 정해야 하는 이유는 밑으로 계속 이어지는 좌, 우측 가지에서 발생하는 유료매출의 밸런스를 맞춰가기 위해서인데, 각각의 가지에서 1000$ 이상의 매출이 발생되는 순간부터 바이너리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쉬운 설명을 위해 우선 현재 내 네트워크트리를 보면

내 오른쪽 라인으로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이 붙고있다. 이건 내 위에서 오른쪽 라인을 지원해 주시기 때문에 계속 아래로 붙을 것이다. 지금 역시 대부분 무료회원이다. 이쪽에서 현재 100의 매출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MADEINBT는 내가 붙여본 부계정이다. 왼쪽의 매출은 0이다.

이제 또 다른 사람이 나를 추천인으로 해서 가입을 하게 되면 내가 왼쪽, 오른쪽을 골라서 배치해 주면 된다. 지금은 내 윗선에서 계속 오른쪽 라인을 만들어 주고 있으니, 나는 왼쪽라인만 신경쓰면 된다.

내일 오른쪽 라인에서 2000의 유료매출이 일어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럼 지금 100이니 2100이 될 것이다.
그런데 내가 직접 배치한 왼쪽라인의 매출은 0이다. 그러면 나는 직접추천수익도 없고 바이너리수익도 없다. 내가 MADEINBT 에 1100$를 투자해서 왼쪽1100 : 2100오른쪽 이 된다면 1000이상부터 바이너리수익이 나오니까 둘 중 더 작은쪽에서 1000을 빼고 그 나머지 차액(100)에서 2%인 2$가 발생한다.

이 바이너리 수익은 누적되므로 한 번 발생하면 끝이다.

그다음날 위에서 키워주는 오른쪽라인에서 매출이 더일어나서 1100 : 3500이 되었지만 이미 작은쪽 1100에 대한 수익은 받은 상태이므로 바이너리수익은 다시 0이다.

다시 열심히 왼쪽에 몇명을 붙이고 거기서 유료매출이 나와서 1500 : 3500이 되었으면, 마찬가지로 작은쪽(1500)에서 이미 지난번 정산했던 1100을 뺀 나머지 400에 대한 2%로 8$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네트워크트리는 한도끝도없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왼쪽, 오른쪽에 많은 추천인이 붙을수록 합산누적매출은 커질 것이고 그때마다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뭐 난 아직 한번도 이런 네트워크를 경험해 보지 못해서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내 바로 윗분은 이 바이너리 매출이 가장 쏠쏠하다고 하신다. 뭐 하루 600$가 됐다나 -0-

아무튼 위에서 계속해서 오른쪽을 키워주고 있으므로 내 추천인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오른쪽라인은 계속해서 붙을 것이다. 결국은 왼쪽에서 얼만큼의 매출이 나와주는가에 따라 내 수입이 생긴다고 보면 될것 같다.

어쨋든 바이너리는 그렇다 치고, 1000$를 넣었을때 하루에 12~13$씩 불어나는것만 해도 어마무시할 것 같고,, 모든 다단계가 그러하듯, 윗쪽에 있는 사람은 어쨋건 떼돈을 번다.

이 리갈코인은 아직까지는 상위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생긴지 얼마안되는 넘이니 일단 무료가입 해서 자리만 맡아두고, 밑에 추천인을 붙여가다가 바이너리 수익이 어느정도 생기면 그때 100$ 렌딩해서 수익을 얻어가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래 링크로 가입하면 오른쪽라인은 내 윗대에서부터 계속해서 책임져줄 것이다.

https://regalcoin.co/ref/LOTIONY

회원가입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한 두어시간 가상화폐관련해서 서칭을 하다보니 비트커넥트코인이란곳을 알게되었다.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대충 보니 최소 $100 넣어두면 일단위로 수익금을 준다는것 같다. (http://blog.naver.com/minbaeo_o/221101451688)

11만원정도야 머 날려도 그만인셈 치고 한번 해볼까 싶어서 우선은 회원가입을 했다. 그리고 친절한 블로그 설명대로 너무 쉽게 2단계 인증까지 마치고, 그다음에 100$를 invest 해보려고 했는데? 안된다.

비트커넥트 지갑에 돈이 없단이야기라서 블로그 글을 조금더 디테일하게 읽어보니 국내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비트캐쉬코인을?) 사서 그걸 여기로 옮겨와서 뭐 어쩌고~~~

아, 나는 그냥 이 사이트에서 페이팔이던 신용카드로 결제해서 충전해서 하는가보다 했는데 (그래야 쉬운것 아닌가;;) 빗썸에서 또 비트코인지갑을 만들고 그걸 딱 $100어치만 구매하고 이쪽으로 옮기고 그래야 되는건가? 일단 이렇게 되니 갑자기 하기가 싫어졌다...

공부도 안했고 시간투자도 안했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11만원 없는셈치고 한번 깜깜이로 넣어보려 했으나 그렇게 해서 될 문제는 아닌건가보다.

에라 됐다 그냥 말지 뭐 하면서 너무 한 블로거님 글만 보고 쉽게 포기해버리나 싶어서 비트커넥트코인으로 다시 한번 검색해보니 이건 또 이제 다큰넘이라서 하지말란 글도 보이네.

그러면서 2017년 10월에 런칭한 리갈코인? 을 알게 됐다. 음.. 이 블로거도 나처럼 뭘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것같애. 2017년 10월 13일이면 일주일전이네.. 여기 무료회원으로 돈 안넣고 그냥 등록만 했는데 4일뒤에 몇십달러가 수익이 나왔어? ㅋ 대충 보니까 전형적인 다단계방식이 결합되었다. 왼쪽 오른쪽 가지치기를 균형있게 맞춰야 돈 많이 주는.. 또 상위 스폰서가 가입승인을 해줘야 내가 활동을 할수 있는 구조.

어차피 오늘 뭐라도 좀 해볼라 했던 김에 더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가입했다. (https://regalcoin.co/)

음. 역시 소개해준사람이 계정활성화를 해줘야된다고 나온다. 밤이 늦었으니 활성화는 내일 부탁해보고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혹시나 이 글을 보는 분들께서 나를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고 뭔가를 얻어가려는 인간으로 보실수도 있겠다 뭐,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도박이나 별다를거 없다고 생각되는 이쪽에 그다지 내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싶지도 않고 다른사람들이 블로그 올린것마냥 진짜 돈을 벌거라고 기대하지도 않고.

다만그냥 다들 열광하는데 나만 너무 무관심에 시대의 흐름에 적응못하고 뒤떨어져가는가 싶어서 대충 발이라도 담궈볼까 하는 마음이 크다. 운좋게 몇푼 건지면 다행이고 아님 말고..

내주위엔 가상화폐에 관심가지는 사람이 단한명도 없고 나와 비슷한 생각이신 분들도 계실것이다.

몇일 지켜보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다시 포스팅 할텐데 구경들 해보세요 ㅎ 제가 11만원 버리는셈 치고 대신 실험해드릴께요

아참, 내 상위 스폰서분한테 낼 활성화 연락해야 하니 남겨둬야지 http://blog.naver.com/shindlsdt/221116416535

참, 명색이 IT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이런건 또 왜이렇게 무관심이었는지

아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진작에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블록체인이 도대체 뭔 개념인지도 모르겠고 그래픽카드 빵빵하게 물려서 채굴을 해서 돈을 번다질 않나..


어쨋든 오늘 목포 출장다녀오는 SRT에서 심심해 하던차에 단톡방에 한넘이 올려준 링크 보고 드디어 빗썸(https://www.bithumb.com/) 회원가입을 했다.

수십개월을 외면해왔던 가상화폐 시장에 첫 발을 들여놓게 잡아끈것은 다름아닌 '로그인하면 1퀀텀(1만4천원정도) 무상지급' 이벤트 ㅎ

 


요넘의 치킨값 1만4천원덕에 가상화폐쪽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구나.

빗썸 회원가입해서 준 1,000포인트로는 '리플'이라는 제일싼 코인 4개정도를 살수 있었다. 


도대체 이걸 사고팔아서 뭘하겠다는건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이런건 또 구글링보단 네이버한테 물어보는게 나은가 싶어서 검색을 좀 해봐도 답변이라는게 죄다

"가상화폐 투자하시려면 공부를 해라"라던가 "관련된 자료는 조금만 찾아보시면 많이 나와요" 따위가 대부분이다

뭐 친절하게 잘 설명된걸 기대한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찾으니까 죄 쓸데없는 자료만 나오는데 뭘가지고 많이 공부를 하징;;


아직 그정도 노력을 들일 정도로 관심이 있지는 않아서 그러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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